배우 최현욱이 2023년에도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단숨에 주인공으로 올라선 최현욱은 두 편의 드라마가 예정돼 있으며 일본에서 단독 팬미팅도 진행한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최현욱이 오는 7월 29일 일본 도쿄에서 단독 팬미팅 ‘CHOI HYUN WOOK Japan Fanmeeting 2023~Shine a light~’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첫 해외 팬미팅을 열고 약 1년 만의 두 번째 단독 해외 팬미팅으로, ‘약한영웅 Class 1’이 일본에서 정식 공개를 앞두고 있어 시너지가 발휘될 전망이다.
드라마 ‘모범택시’, ‘라켓소년단’,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눈에 띄는 존재감을 남긴 최현욱은 지난해 ‘약한영웅 Class 1’에서 의리의 파이터 ‘안수호’ 역을 맡아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라이징 스타로 발돋움했다.
2023년도 쉴 틈 없이 채워갈 전망이다. 새 드라마 ‘하이 쿠키’와 tvN 새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주연으로 발탁된 것. 먼저 ‘하이 쿠키’는 한 입만 베어 물어도 꿈을 이뤄주는 수제 쿠키가 최고의 엘리트 고등학교를 집어 삼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하이틴 판타지 범죄 드라마다. 최현욱은 국내 최고의 자사고인 정한고등학교에서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천재소년 ‘서호수’ 역을 맡았다.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판타지 청춘 드라마다.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청각장애인 부모 아래서 태어난 청인 자녀) 소년이 수상한 악기점을 통해 낯선 공간에 불시착하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수상쩍은 청춘들과 함께 밴드 ‘워터멜론 슈가’를 결성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최현욱은 명랑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열혈 사나이 ‘이찬’ 역을 맡아 첫사랑 사수 궐기를 펼친다.
사진=골드메달리스트
함상범 기자 kchsb@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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