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4' 입주자 한겨레가 반전 넘치는 정체 공개로 다른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하트시그널4' 출연자 김지민, 한겨레, 김지영 / 이하 채널A '하트시그널4'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에서는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들의 나이와 직업이 공개됐다.
가장 먼저 정체 공개에 나선 김지민은 성신여대 중어중문학과와 영어영문학과를 복수 전공 중인 24세 대학생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지영은 29세로, 7년간 객실 승무원으로 일하다 최근 건축 인테리어 회사에서 브랜딩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주미는 30세의 3년 차 변호사였다.
남자 출연자인 신민규는 31세 전략 컨설턴트, 유지원은 28세의 대학병원 인턴 의사라고 밝혔다.
이어 모두가 막내라고 생각했던 남자 출연자 한겨레의 직업과 나이가 공개됐다. 한겨레는 스페셜티 커피를 개발하고 유통하는 F&B 회사 대표라고 소개했다.
그는 "(커피 로스팅도) 국가대표 선발전이 있는데 제가 우리나라에서 1등을 한 적이 있어서 한국 대표 바리스타로 세계 대회에 나간 적도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F&B 브랜드 대표로 일하고 있는 '하트시그널4' 출연자 한겨레
한국 대표 바리스타로 세계 대회에 출전했던 경력을 밝힌 한겨레
2017 한국 브루어스 컵에서 우승을 거둔 한겨레
나이 공개에 나선 한겨레는 "몇 살 같아 보이냐"고 질문을 던졌다. 유지원과 신민규는 "스물여섯같아 보인다"고 추측했다. 다른 여성 출연자들도 "많아 봤자 스물일곱 정도일 것 같다"고 동조했다.
미소를 짓던 한겨레는 "저는 서른다섯 살이다"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김이나는 "제일 형님이겠네 그럼. 이건 진짜 심각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나이를 공개한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 한겨레
한겨레 나이 공개에 놀라는 여성 출연자들
한겨레 나이 공개에 놀라는 오마이걸 미미와 작사가 김이나
한겨레의 나이 공개에 다른 여성 출연자들은 "아 말도 안 돼", "거짓말하지 마요", "진짜로 말해라. 뭐냐"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겨레 나이 공개에 김지영 반응
가장 막내인 남자 출연자 유지원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죄송하다"며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자들은 충격이 가시지 않는 듯 "와 진짜 반전이다", "진짜 대박", "이렇게 동안일 수가 있냐", "말도 안 된다"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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