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인스타그램
하트시그널4 출연자 김지영이 승무원으로 재직 당시,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방송 전부터 김지영은 자신의 인스타(@_diyom_ )부터 남친유무, 밀가루 알레르기 등 갖은 거짓말 논란에 노출됐습니다.
김지영, 승무원 시절 사진 근황(인스타)
채널A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4'에서 단발 여신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여성 출연자 김지영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김지영 인스타그램
2023년 5월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지영이 하늘색 승무원 유니폼에 방송과는 달리, 머리를 단정하게 묶은 사진이 게시됐습니다. 특히 김지영이 착용한 유니폼은 대한항공 측에서 제공한 옷임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았습니다.
청순한 미모를 자랑한 김지영은 1995년생으로 29세입니다. 과거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일한 이력이 있으며 퇴사한 뒤 모델, 인플루언서 등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지영 인스타그램
이뿐 아니라 헤어, 뷰티 모델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소니 광고 모델로 CF에 출연하는 다양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원래 인스타그램 아이디는 (@_diyom_)를 사용했으나 하트시그널이 방영 전부터 의사 남자친구가 있는 상태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는 의혹을 받으면서 현재는 인스타그램을 삭제한 상태입니다.
앞서 채널A 측은 출연자 김지영의 남자친구 여부에 대한 의혹이 도마위로 떠오르자,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출연자 모두 열애 상대가 없는 채로 촬영이 진행됐다"라고 해명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다수의 누리꾼들은 김지영의 승무원 시절 사진을 가리켜 "와 정말 일반적인 얼굴이 아니다", "원래 단발좌 아니었나.. 머리를 질끈 묶었는데도 계란형 얼굴이다 보니 참 단아하다", "화장을 진하게 한 것도 아닌데.. 29살 나이라고 했던가 승무원이 직업으로서 잘 맞아 보인다"라는 반응으로 해당 사진이 높은 이슈로 떠올랐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꿈 많은 성격, 직업은 모델 아니다
방송 시작 전부터 구설수에 올랐던 김지영은 누리꾼들로부터 되려 이슈인물로 떠올랐습니다.
채널A
김지영의 인스타그램(@_diyom_ )을 비롯해 한 업체 브랜드에서 광고 사진을 촬영한 이미지가 공개되면서 직업이 모델이라고 예상했지만, 2023년 5월 24일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 방송을 통해 건축 인테리어 회사에서 일하고 있음이 알려졌습니다.
일각에서는 방송 전부터 김지영의 돋보적인 외모와 각종 공개된 정보 등을 통해, 모델 외에도 신인배우로 예측하기도 했습니다. 발음을 깔끔하게 구사하는 것은 물론, 사람들의 시선을 당당하게 즐기는 모습 등을 통해 아나운서 또한 추측이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채널A
방송 2회차에서는 출연자 김지영 뿐 아니라 총 6명 남녀의 나이와 직업, 개인 정보들을 서로가 긴장감 있는 탐색하는 가운데 솔직하게 드러났습니다.
김지영은 자신의 직업을 가리켜 "건축 인테리어 회사에서 브랜딩을 배우고 있다"라고 했고 "새로운 꿈을 펼치는 중"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공간 브랜딩 팀에서 근무한다고 소개한 김지영은 회사에서 팀원들과 진지하게 회의에 임하며 의견을 제시하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습니다.
또 다시 올라온 거짓말 논란(+밀가루 논란)
높은 관심만큼 김지영의 솔직하지 못한 태도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일고있습니다. 앞서 김지영은 한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김지영 이쁘다ㅋㅋ"라는 제목으로 된 내용이 게시되면서, 연세세브란스 소속 의사로 보이는 남성과의 교제의혹이 조명됐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에서는 의사로 추정되는 남성의 무릎 위에 앉은 김지영이 유니폼을 입은 채로 남성을 향해 애정어린 시선을 보냈습니다.해당 게시글 속 사진이 김지영씨라는 검증된 사실여부와 연세세브란스 소속 의사와의 관계성은 명확하게 알려진 바 없습니다.
하지만 한 장의 사진을 통해, 특히 과거 김지영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사 남자친구와의 기록이 담긴 게시글을 공개해왔던 바 누리꾼들은 '이성친구가 있는 상태에서 프로그램을 참여했다'라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이에 일부의 누리꾼들은 몰입이 방해된다고 방송 전부터 외면하는 듯한 모습을 취했습니다.
김지영 인스타그램
생생한 연애 리얼리티를 전해야 하는 방송 프로그램의 특성상, 출연자가 교제 중인 이성친구가 있다라는 점은 신뢰성이 무너질 수 있는 부분입니다. 방송 전부터 김지영이 선입견-편견 앞에 선 가운데, 최근 밀가루 알레르기 사건과 관련해 논란이 다시 한 번 불거졌습니다.
2023년 5월 17일 첫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4’에서는 출연진들이 식성이야기를 전하다, 유지원이 "술 좋아하시면 술도 있다"라고 이야기 하자 김지영이 "술마시면 다음날 너무 힘들어 잘 안마신다 또 두드러기같은게 올라와서 밀가루도 못먹는다"라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김지영의 인스타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정보성 글을 일찍이 확인했던 누리꾼들은 "과거 김지영이 '나는 빵순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햄버거' 라는 발언을 한 적이 있다. 이건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을 포장하고 있는 격"이라고 하며 날선 지적을 했습니다.
해당 지적 앞에 김지영의 지인이라고 밝힌 A씨는 "김지영이 밀가루를 먹으면 트러블이 생기는 건 사실이지만 그걸 감수하고 밀가루 음식을 먹을 정도로 밀가루를 좋아한다"라는 요지의 해명 글을 올렸습니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지인 A씨의 해명이 부연설명된 가운데, 엇갈리는 분위기가 형성됐습니다. "체질이 바뀔 수는 있겠지만 사실 말이 안 맞는다. 두드러기를 어떻게 참는다고 신체적 변화를 감내할 수 있는 건 아니지 않나"라는 등 가식, 리얼리티의 모순적인 실체라는 단어들이 반복적으로 담겼습니다.
여러 네티즌들의 가열된 의견 속에 채널A 측과 김지영은 별도의 입장을 내고있지 않는 상태입니다.
한겨레와 썸타기 벌써부터?
벌써부터 하트시그널4 출연자들 사이에서 묘한 기류가 형성됐습니다. 2023년 5월 24일 하트시그널4에서 담은 방송편에서는 이틀 차 아침을 맞은 입주자들의 장보기 데이트가 연애 초창기처럼 설레게 묘사됐습니다.
그 중 김지영과 한겨레는 빠르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장면이 등장했는데, 앞서 첫날 장보기에서도 두 사람이 장보기를 동행했기에 이번 데이트 현장에 더욱 관심이 쏠렸습니다.
윤종신은 "공교롭게 어느 정도 관계있는 사람들끼리 (됐다)"라고 했고 김지영, 한겨레 팀을 가리켜 "또 됐네?"라고 하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였습니다.
이날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들은 짝을 맞춰 살림 장만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이에 출연자들은 망원 팀, 성수 1팀, 성수 2팀을 임의로 선택했고, 이에 이주미와 유지원, 김지민과 신민규, 김지영과 한겨레가 한 팀이 됐습니다.
Copyright ⓒ 살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