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도 마침내 동의"...김민재 이적, 발표만 남았다 (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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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도 마침내 동의"...김민재 이적, 발표만 남았다 (액수)

위키트리 2023-05-25 09:5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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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가 김민재(27)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에 동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김민재가 지난 3월 24일에 울산 문수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과 콜롬비아의 경기에서 콜롬비아 선수들의 공격을 막아서고 있다. / 이하 뉴스1

세리에 A 나폴리가 김민재의 이적료를 6000만 유로(약 852억 원) 받기로 했다. 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동의했다고 이탈리아 매체 일 마티노가 2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어 "나폴리는 비록 김민재의 이적은 허용했지만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29),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22)의 이적은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로보트카는 나폴리 중원의 핵심인 미드필더였다. 또 흐비차는 24일 기준으로 이번 시즌 14골 17도움을 기록해 김민재와 함께 지난해 여름 시장에서 나폴리 최고의 영입생으로 평가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25일 기준으로 2022~2023 세리에 A 23골을 기록하며 득점 1위가 유력한 빅터 오시멘(25)에 대해서는 1억 6000만 유로(약 2270억 원)의 제안만이 나폴리를 흔들리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매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김민재에 이어 오시멘도 영입하고 싶어 했지만, 나폴리가 오시멘 이적료는 천문학적 수준을 원함에 따라 김민재 한 명만 영입하는 데 만족해야 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민재가 속한 나폴리는 1990년 이후 33년 만에 세리에 A 리그 정상에 복귀했다. 1987년을 포함해 통산 세 번째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재는 올 시즌 세리에 A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나폴리를 33년 만에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는 지난해 세리에 A 사무국이 선정하는 9월의 선수상을 받았다. 이어 이탈리아 축구선수협회가 선정하는 10월의 선수상도 거머쥐었다.

김민재가 지난 3월 24일 울산 문수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과 콜롬비아의 경기 전반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손흥민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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