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종서가 어머니의 직업이 약사라는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Harper's BAZAAR Korea)'에 '엄마 말 잘 듣는, 귀여운 거 좋아하는, '향수 덕후' 전종서가 추천하는 아이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이날 전종서는 귀여운 캐릭터 영양제 파우치를 보여주며 "이거는 제가 먹는 약이 들어간 봉투다. 이거는 많이 아실 거 같은데.."라며 피로회복제를 소개했다.
이어 "저는 약을 평소에 거의 안 먹고 지냈었는데 이것저것 먹어 보다가 이게 저한테 부스터 효과가 있어서 항상 먹고 있고 오늘도 먹었다"며 영양제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전종서는 "사실 저희 엄마가 약사이시다. 그래서 엄마한테 여쭤봐서 그때부터 먹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자신이 위가 약하다고 밝힌 전종서는 "조금 예민하면 물도 못 마실 정도로 위가 아프다"라며 제산제를 소개했다.
이어 "이게 어디에 좋은지.. 효능은 사실 어디에 좋은지 모르겠는데 엄마가 먹으라고 하셔서 먹는 거다"라며 글루타치온을 섭취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종서는 모발 관리용 약을 보여주며 "이건 모발에 좋다고 해서 먹는데 단백질이다. 그래서 진짜 몸이 안 좋을 때 먹으면 얼굴에 뭐가 나는 것 같기도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지금 찍고 있는 드라마 전에 영화를 하나 찍었는데 완전 탈색을 여러번 했었다. 그래서 드라마 찍으면서 머릿결상태가 안 좋다는 걸 알게 되어서 그때부터 먹고 있다"고 고백했다.
전종서,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로 시청자들 만날 예정..
한편 전종서는 올 하반기 방영 예정 드라마 tvN '웨딩 임파서블' 촬영에 한창이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웨딩 임파서블'은 동성애자인 재벌 후계자와 위장 결혼을 준비 중인 무명 여배우 그리고 그 꼴을 두 눈 뜨고 볼 수 없는 야망덩어리 예비 시동생이 만나며 벌어지는 욕망 충돌 결혼 반대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전종서뿐만 아니라 문상민, 김도완, 배윤경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전종서는 내년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에 캐스팅되어 처음 사극에 도전하며 팬들의 기대를 불러모으고 있다.
Copyright ⓒ 뉴스클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