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렌' 이수련 "대통령 경호관 출신, 직업 사명감 보여주려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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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렌' 이수련 "대통령 경호관 출신, 직업 사명감 보여주려 출연"

조이뉴스24 2023-05-24 11:44: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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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대통령 경호관 출신 배우 이수련이 '사이렌'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수련은 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예능 '사이렌: 불의 섬' 제작발표회에서 "지금은 배우로 활동하고 있지만 대한민국 대통령 세 분을 모신 경호관으로 일했다"라고 말했다.

김경애(스턴트팀 리더), 김봄은(군인팀 리더), 김현아(소방팀 리더), 김혜리(경찰팀 리더), 김희정(운동팀 리더), 이수련(경호팀 리더)이 넷플릭스 예능 '사이렌: 불의 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이어 "10년 간 일을 하고 밖에 나오니 '여자도 경호관을 하냐', '싸움 잘하냐'는 식으로 소모가 되더라"라며 "'사이렌'에서 제가 어떤 사명감으로 임했는지 더할 나위 없이 표현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주셨기 때문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임했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또 그는 "개인적으로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경호팀을 대표하기 위해 나왔기 때문에 다른 쪽에 많이 집중을 했다. 경호적인 마인드로 접근을 했다"라며 "저희는 발생할 수 있는 우발 상황을 예측해서 움직이는 것이 패턴화가 되어있는데 제작진이 그 예측을 뛰어넘는 환경을 만들어줬다"라고 제작진의 엄청난 준비에 감탄했다.

'사이렌: 불의 섬'은 최강의 전투력과 치밀한 전략을 모두 갖춘 여성 24인이 6개의 직업군별로 팀을 이뤄 미지의 섬에서 치열하게 부딪히는 생존 전투 서바이벌 예능으로, 이은경 PD와 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경찰부터 소방, 경호, 스턴트, 군인 그리고 운동팀까지 전문 직종에 종사하는 여성들의 치열한 생존 서바이벌 예능인 '사이렌: 불의 섬'은 누구보다 자기 분야에 진심인 출연진들이 각 팀의 전문성을 살린 전술을 펼치며 다이내믹한 재미를 선사한다.

'사이렌: 불의 섬'은 오는 5월 30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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