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호위무사' 이용 "김재원, 스스로 사퇴하면 당이 지지받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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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호위무사' 이용 "김재원, 스스로 사퇴하면 당이 지지받지 않을까?

프레시안 2023-05-24 11:33: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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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호위무사'로 알려진 이용 국민의힘 의원이 24일 김재원 최고위원에 대해 "당에 부담되지 않고 선당후사 식으로 스스로 사퇴하면 좀 더 국민들에게 당이 지지받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사견을 전제로 이같이 밝혔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1년' 중징계를 받은 바 있다.

이 의원은 김 최고위원 사면에 대해 "개인적으로, (김 최고위원을) 사면한다면 우리가 민주당과 다를 게 없다"며 "민주당도 (잘못이 있으면) 항상 탈당하고 (나중에) 복당하는데, 우리는 민주당과 다르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태영호 전 최고위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최고위원직 보궐선거 출마 가능성에 대해 "없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금 대통령께서 외교 활동도 잘해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고, 당도 징계 결정으로 안정된 상황"이라며 "(출마 시) 윤석열 대통령과 당에 부담이 있지 않을까 싶어 출마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각종 설화와 논란을 일으킨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중앙윤리위원회에서 소명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윤리위는 이날 3차 회의를 열고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의 소명을 들은 후 최종 징계 수위를 정한다. 김 최고위원은 '5·18 민주화 운동 정신을 헌법 전문에 넣겠다는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선거 때 표를 얻으려고 한 것'이라고 한 3월 12일 자 사랑제일교회 발언, '전광훈 목사가 우파진영을 천하통일했다'는 강연, '4·3사건 기념일은 격이 낮다'는 발언 등이 징계 사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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