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칸 거리서 송중기 포착…모자에 한글로 적힌 '두 글자', 시선 확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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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칸 거리서 송중기 포착…모자에 한글로 적힌 '두 글자', 시선 확 쏠렸다

위키트리 2023-05-24 11:17: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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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프랑스에서 영화 셀프 홍보에 나섰다.

배우 송중기 / 이하 송중기 인스타그램

송중기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Hopeless"라는 글과 함께 프랑스 남부 칸에서 찍은 사진을 한 장 게시했다. 사진에는 송중기가 한글로 '화란'이라고 적힌 모자를 쓰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송중기가 한글로 '화란'이라고 적힌 모자를 쓰고 프랑스 남부 칸 거리를 걷고 있다.

이는 송중기의 남다른 한글 사랑처럼 보일 수도 있겠으나 사실은 영화 '화란'을 홍보하기 위한 이벤트인 것으로 보인다.

'화란'은 송중기가 출연한 영화 제목으로, 제 76회 칸국제영화제의 주목할 만한 시선(Un Certain Regard) 부문에 초청됐다. '화란'은 김창훈 감독의 작품으로 24일 오전 11시(현지 시각) 칸 팔레 데 페스티발 드뷔시 극장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해외에서는 'Hopeless'라는 제목으로 상영한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구(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차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다. 송중기가 저예산 영화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 개런티'로 출연한 것이 알려져 주목받기도 했다.

배우 송중기가 영화 '화란' 포스터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한편 송중기는 공식 시사회에 임신 9개월 차인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함께 설 예정이다. 그는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칸도 너무 설레긴 하지만 아기가 태어나는 것에 온 신경이 다 쏠려 있다"라며 "'화란' 공식 시사회에 와이프와 같이 간다. 굉장히 벅차기도 하고 그럴 것 같다. 사진 많이 찍어주시길 바란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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