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대마 소지 및 흡연 혐의로 체포된 김예원 전 녹색당 공동대표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
김예원 전 녹색당 공동대표 / 뉴스1
24일 서울 서부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전 대표를 지난 22일 검찰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자택에 대마를 보관하고 피운 혐의를 받는다.
지난 1월 첩보를 입수해 입건 전 조사(내사)를 벌이던 경찰은 2월 정식 수사에 착수하고 자택 압수수색과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김 전 대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정밀 검사에서 대마 양성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대표는 수사가 진행 중이던 2월 28일 녹색당 공동대표직에서 사퇴한 사실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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