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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9시27분쯤 부산진구에 위치한 20층짜리 오피스텔 17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불은 세대 내부 벽면·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약 311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 등은 인원 68명·장비 19대를 투입해 14분만에 불을 진화했다.
당시 오피스텔 거주자 50여명도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다행히 불이 난 세대 안에 주민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집 안에 있던 고양이가 인덕션 전원을 눌러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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