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중소기업인 격려… "해외서 대우 잘 받는 것 여러분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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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중소기업인 격려… "해외서 대우 잘 받는 것 여러분 덕"

머니S 2023-05-24 07:53: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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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3일 '2023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요새 해외에서 대우를 잘 받는다"며 "그게 다 여러분 덕"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열린 중소기업인대회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자리를 함께한 500여명의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중소기업인 대회는 참석자들의 절반 이상을 40대 이하의 청년 기업인들로 초청하고, 선후배 기업 간 멘토링 사례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대회에는 삼성전자, SK, 현대자동차, LG, 롯데, 한화 등 주요 그룹 총수들이 자리했다. 8개 관련부처 장관과 대통령실 참모진도 함께했다.

이날 정리발언에서 윤 대통령은 "요새 다자회의에 나가면 참여하는 모든 국가가 우리와 양자회담을 하려고 손을 내밀고 해외에서 대우를 잘 받는다"며 "저는 그게 다 여러분 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경쟁력 있는 산업시스템을 갖추고 첨단 분야에 우위를 점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의 대통령이 해외 나가면 대접을 받고 서로 만나려고 일정을 잡는 것"이라며 "우리 기업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힘이 없으면 해외에 나가도 아무도 쳐다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여러분께 늘 감사드리고 있다"며 "제가 잘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건배를 제의하며 "요새 경기가 어렵지만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모두가 원팀이 돼서 노력하면 이 긴 터널도 곧 지나가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고석재 경진단조 대표는 "대통령께서 취임사에서 앞으로 국민만 바라보고 일하시겠다고 말씀하셨다"며 "지난 1년은 우리 중소기업만 바라보고 일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 정책에 우리 중소기업인들은 힘이 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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