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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와 첫 공식석상에 선다.
송중기는 23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칸 시내 한 호텔에서 진행된 국내 언론 인터뷰에서 아내 케이티도 ‘화란’의 시사회에 함께 참석한다고 밝혔다.
송중기와 케이티는 함께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되거나, 해외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지만 이같이 공식적인 자리에 동반 참석하는 것은 처음이다.
송중기는 지난 1월 30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또한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현재 임신 중이라고도 털어놨다.
송중기는 이같은 사실을 전하며 “아기 아빠가 되기 전 마지막 봄이니까, 아내랑 둘이서 데이트를 정말 많이 하고 싶다”고 아내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 말처럼 ‘칸 영화제’에 참석하기 전 로마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영화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 분)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 분)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느와르 영화로, ‘제 76회 칸 국제영화제’에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됐다. 24일 오전 11시 공식 스크리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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