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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오륭이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륭은 2005년 연극 ‘캘리포니아 드리밍’으로 데뷔했다. 연극으로 연기를 시작해 영화, 드라마 등의 영역으로 활동을 확대해,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를 보여주며 존재감을 다져왔다.
특히 JTBC 인기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는 손예진의 전 남자친구인 이규민 역을 맡아 갈등 기폭제 역을 했다. 빌런으로 활약한 이규민 덕에 극 초반 몰입도가 높아졌을 정도.
이후 MBC ‘검은태양’, ‘빅마우스’ 등의 흥행작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신스틸러 활약을 펼쳤다.
또한 지난해 11월 종영한 tvN ‘월수금화목토’에서는 강해진(김재영 분)의 형인 강선진 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오륭은 오는 6월 3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9살 연하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를 통해 만나 수년 간 교제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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