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허유진이 전문 격투기 대회인 "콘텐츠 브레이킹 다운 8 한일전"에서 패배하고 소감을 밝혔다.
허유진은 22일 소셜미디어에 "격투기를 얕보고 시합에 나간 건 절대 아니지만 경험 부족으로 진 것 같습니다. 겸손하게 운동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피멍으로 가득한 얼굴 사진과 함께 말했다.
전날 일본 도쿄돔 시티 프리즘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허유진은 일본 대표 코메오와 대결을 했으나 TKO 패배를 했다.
그러자마자 게시물을 본 가수 유승준은 "스티븐승준, 유은상, 남자유진이 리스펙 브라더 라고" 위로 댓글을 남겼다.
이에 허유진은 "고마워 빅 브라더!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해. 형이 대신 나갔었으면 이겼을텐데"라고 답했다.
허유진은 1998년 유승준의 곡 '나나나'에서 서브 래퍼로 데뷔하였으며 2000년에는 찾길 바래 랩 피처링을 맡기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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