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1st] ‘포체티노가 보고있다’ 첼시 유망주들, U20 월드컵에서 벌써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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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1st] ‘포체티노가 보고있다’ 첼시 유망주들, U20 월드컵에서 벌써 맹활약

풋볼리스트 2023-05-23 14:54: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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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 카사데이(이탈리아). 게티이미지코리아
체사레 카사데이(이탈리아).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유망주를 닥치는대로 수집한 첼시가 U20 월드컵에서 벌써 웃고 있다. 모든 팀이 한 경기씩 치른 가운데, 득점 1위를 비롯한 첼시 유망주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

2023 아르헨티나 FIFA(국제축구연맹) U20 월드컵 조별리그에 참가한 24팀이 모두 한 경기씩 치렀다. F조의 대한민국은 23일(한국시간) 새벽 우승후보 프랑스에 2-1로 승리하면서 성공적으로 첫발을 뗐다.

첼시는 이번 대회 가장 많은 선수가 참가한 팀 중 하나다. 첼시 1군 소속으로 대회에 참가한 건 미국의 가브리엘 슬로니나 골키퍼, 잉글랜드 미드필더 카니 추쿠에메카와 하비 베일 등 3명이다. 하지만 임대 선수를 포함한다면 잉글랜드 골키퍼 테디 셔먼로우(해번트앤드워털루빌), 수비수 바시르 험프리스(파더보른), 이탈리아 미드필더 체사레 카사데이(레딩), 브라질 미드필더 안드리 산투스(바스코다가마)까지 총 7명이나 된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트랜스퍼마크트’가 평가한 유망주 몸값 순위에서도 첼시 선수들은 상위권을 점령했다. 유망주 대부분은 한 번도 이적한 적 없어 이 사이트의 자체 평가로 몸값이 산출되는 반면 첼시 선수들은 실제로 최근 팀을 옮기면서 거액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몸값 공동 1위인 추쿠에메카와 산투스는 각각 1,800만 유로(약 255억 원)와 1,250만 유로(약 177억 원)를 기록했는데, 이 사이트의 평가로는 현재 1,500만 유로(약 213억 원)의 가치가 있다. 이는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몸값으로 평가된 강성진(FC서울, 50만 유로)과 엄청난 차이가 있다.

공동 1위인 두 선수 외에도 슬로니나 800만 유로(약 113억 원), 카사데이 600만 유로(약 85억 원) 등 상위권으로 평가된 선수가 많다. 그만큼 첼시 선수들에 대한 관심도 높은 편이다.

첫 경기 활약상도 좋은 편이었다. 특히 이탈리아 미드필더 카사데이는 자신이 드리블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포함해 2골을 몰아치면서 브라질 상대 3-2 승리를 이끄는 맹활약을 했다. 현재 득점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대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로 급부상했다. 카사데이는 이탈리아 명문 인테르밀란의 간판 유망주였는데 지난해 첼시가 과감하게 영입했고, 이번 시즌 후반기 잉글랜드 2부(챔피언십) 레딩으로 임대돼 주전으로 활약해 왔다.

잉글랜드에서 선수단에 합류해 있는 3명 중 베일, 험프리스는 튀니지전에 선발 출장해 1-0 승리에 일조했다. 베일은 토트넘홋스퍼 유망주 공격수 데인 스칼렛의 헤딩골을 이끌어낸 정교한 크로스도 보여줬다. 셔먼로우 골키퍼는 벤치를 지켰다.

다만 이번 대회 최고 몸값으로 기대를 모았던 추쿠에메카는 아직 잉글랜드 선수단에 합류하지 못했다.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이 1군 미드필더 중 부상자가 많기 때문에 차출을 허락할 수 없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첼시의 시즌이 끝난 뒤에는 가도 된다고 말했는데, 이동시간과 여독을 고려한다면 잉글랜드가 8강에 진출해야 투입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골키퍼 슬로니나는 첫 경기에서 에콰도르 상대로 1-0 승리할 때 무실점으로 90분을 보냈다. 브라질은 첫 경기에서 패배했지만 주장 산투스는 풀타임을 소화했다.

첼시는 이번 시즌 이들뿐 아니라 20대 초반 선수들을 거액의 이적료로 대거 사들이면서 다음 시즌을 준비했다. 마치 미국 스포츠처럼 지나치게 긴 호흡으로 팀을 운영하다 이번 시즌 최악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현재 12위까지 떨어졌다.

다음 시즌은 유망주를 중용할 가능성이 높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는데, 토트넘홋스퍼 시절처럼 비교적 젊은 선수 위주로 새 팀을 만들어가는 능력이 뛰어난 감독이다. U20 월드컵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첼시에서 자리 잡으려면 두세 살 더 많은 형들을 제껴야 하는 어려운 경쟁 중이지만, 확실하게 두각을 나타낸다면 1군에 자리잡을 가능성을 스스로 열어갈 수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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