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IT 전문기업 브이씨, 센서 일체형 골프 스윙 교정 시뮬레이터 ‘VSE-A’ 출시

일체형 골프 시뮬레이터 VSE-A.(사진=브이씨)

 

골프 IT 전문기업 브이씨가 센서 일체형 골프 시뮬레이터 ‘VSE-A’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새롭게 선보인 VSE-A는 키오스크와 천장센서가 합해진 일체형이다. 특징은 기존 천장에 위치해 있던 초고속 카메라센서가 키오스크 정면에 내장되어 공의 스핀을 읽는다는 점이다.

때문에 별도의 천장 센서 설치공사가 필요 없는 쉬운 기기 설치와 함께 유지보수 관리가 용이해짐에 따라 실내 연습장, 골프 아카데미 이외에 개인 주거 공간 및 사무실에서도 쉽게 설치하여 연습을 할 수 있어 관심을 모은다.

특히 32인치 세로형 풀 HD 화면으로 자신의 스윙을 크고 선명하고 쉽게 확인할 수 있고, 골프 학습기로서 사용자가 자신의 스윙분석에만 집중할 수 있다. 동작인식 솔루션인 ‘V모션 솔루션’으로 스윙 시 자동으로 자세 가이드라인을 제공, 혼자서도 쉽게 자신의 스윙을 점검, 교정할 수 있다. VSE 전용 어플리케이션도 지원하여 골퍼들이 자신의 연습 결과와 스윙 영상을 언제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다.

브이씨 김준오 대표는 “VSE-A는 골프연습장 뿐만 아니라 사무실, 주거 공간 까지 쉬운 설치와 관리로 골퍼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연습할 수 있는 일체형 키오스크로 개발했다”며 “보이스캐디 VSE는 앞으로도 골퍼들에게 보다 쉽고 효율적인 연습으로 진정한 실력향상을 위한 연구개발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오학열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