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인천∼뉴욕 정기노선 취항…주 4회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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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인천∼뉴욕 정기노선 취항…주 4회 운항

연합뉴스 2023-05-23 14:47: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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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열린 에어프레미아 인천∼뉴욕 노선 신규 취항식 22일 열린 에어프레미아 인천∼뉴욕 노선 신규 취항식

왼쪽부터 박광은 에어프레미아 전략본부 전무, 강신철 에어프레미아 화물사업본부 부사장,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 이종철 JC파트너스 대표, 유명섭 에어프레미아 대표, 조종호 인천국제공항 처장, 박영철 에어프레미아 경영본부 부사장 [에어프레미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22일 인천∼뉴욕 정기노선 운항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출국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주 4회(월·수·금·일요일) 오후 9시 5분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10시 미국 뉴욕과 접해있는 뉴저지주 뉴어크 리버티 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주 4회(월·화·목·토요일) 뉴어크 리버티 공항에서 현지시간 오전 0시 30분 출발해 한국시간 이튿날 오전 4시 25분 인천공항으로 돌아온다.

에어프레미아는 기존 한국 국적 항공사들이 취항한 JFK 국제공항이 아닌 뉴어크 리버티 공항을 택했다.

이 공항은 뉴욕 맨해튼 도심과 불과 24㎞ 거리에 있어 '뉴욕 노선'으로 불린다. 한인들이 많이 사는 뉴저지에 위치해 교민과 관광객들의 수요를 고려했다고 에어프레미아는 설명했다.

뉴욕 노선에 취항한 국적 항공사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에어프레미아가 세 번째다. 앞서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10월 로스앤젤레스(LA) 노선에 취항한 바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뉴욕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이브릿지, 뉴욕관광청 등과 제휴를 맺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금창현 에어프레미아 여객사업본부장은 "탑승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는 LA 노선과 더불어 뉴욕 신규 노선도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 서비스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미주·유럽 지역으로의 중장거리 노선을 적극적으로 늘려 더 많은 고객에게 에어프레미아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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