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탁구 순항…신유빈·임종훈, 더반세계선수권 남녀·혼합복식 16강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韓탁구 순항…신유빈·임종훈, 더반세계선수권 남녀·혼합복식 16강

코리아이글뉴스 2023-05-23 14:45:01 신고

3줄요약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신유빈(대한항공)이 세계선수권 혼합복식 16강에 올랐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2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의 인터내셔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혼합복식 2회전(32강)에서 카자흐스탄 자우레시 아카셰바-아이도스 켄지굴로프 조를 3-0(11-9 11-2 11-8)으로 물리쳤다.

 1회전에서 11분19초 만에 경기를 끝냈던 임종훈-신유빈 조는 이날도 21분34초 만에 16강 티켓을 거머쥐며 압도적 기량을 선보였다.

 지난해 11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노바고리차에서 우승한 임종훈-신유빈 조는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에 도전한다.

 이들은 싱가포르 팡유엔코엔-웡신루 조와 16강에서 맞붙는다.

 임종훈과 신유빈은 각각 남녀 단식과 복식에서도 순항하고 있다.

 임종훈은 장우진(미래에셋증권)과 한 조로 나선 남자복식 2회전에서 프랑스 에마뉘엘 르베송-캔 아쿠주 조에 3-2(9-11 5-11 11-8 11-9 12-10)로 역전승을 거둬 16강전에 올랐다.

 신유빈은 전지희(미래에셋증권)와 나선 여자복식에서도 16강에 진출했다. 2회전에서 크로아티아 마테야 예게르-이바나 말로바비츠 조를 3-0(11-6 11-6 11-8)으로 꺾었다.

 또 임종훈은 남자단식 3회전(32강), 신유빈은 여자단식 2회전(64강)에 올라있다.

 조대성(삼성생명)-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조도 혼합복식 2회전에서 캐나다 유진 왕-모 장 조를 3-2(12-14 11-6 8-11 11-6 11-9)로 누르고 16강에 안착했다. 이들은 중국 콰이만-린스둥 조와 8강 티켓을 놓고 다툰다.

Copyright ⓒ 코리아이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