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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영국 일렉트로닉 팝 듀오 혼네(Honne)가 오는 8월 내한 공연을 진행한다.
프라이빗커브는 혼네가 2023 아시아 투어 일환으로 8월17~18일 양일간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공연한다고 23일 밝혔다.
혼네는 제임스 해처(프로듀서)와 앤디 클러터벅(보컬 겸 프로듀서)으로 구성된 밴드로, ‘사람 내면의 숨겨진 마음’을 뜻하는 일본어에서 그룹명을 가져왔다.
혼네는 2014년 데뷔 싱글 ‘웜 온 어 콜드 나이트(Warm On A Cold Night)’로 관심을 모았다. 이후 2015년 EP ‘코스털 러브(Coastal Love)’와 2016년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해 입지를 다졌다. 또 2018년 두 번째 정규 앨범 ‘러브 미/러브 미 낫(Love Me/Love Not)’ 발매로 150개 이상의 공연을 매진한 바 있다.
2021년 발매한 세 번째 정규 앨범 ‘LET’S JUST SAY THE WORLD ENDED A WEEK FROM NOW, WHAT WOULD YOU DO?‘에는 미국 싱어송라이터 칼리드(Khalid)와 핑크스웨츠(Pink Sweat$), 88rising의 니키(NIKI) 등이 참여했다.
아시아 투어를 확정한 혼네 공연 티켓 예매는 오는 5월 30일 화요일 낮 12시부터 멜론티켓과 위메프 공연티켓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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