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이강인 어딨어?...23-24시즌 맨유 예상 라인업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김민재-이강인 어딨어?...23-24시즌 맨유 예상 라인업

인터풋볼 2023-05-23 10:35:00 신고

3줄요약
사진=Score90
사진=Score90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23-24시즌에 한층 더 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축구 매체 ‘Score90’는 21일(한국시간) 맨유와 관련된 이적설을 중심으로 다음 시즌 선발 명단을 전망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4-3-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공격진은 마커스 래쉬포드, 해리 케인, 안토니로 꾸려졌다. 제일 관심이 가는 선수는 역시 케인이다. 맨유는 이번 시즌 내내 공격 기근에 시달렸다. 래쉬포드가 좋은 활약을 보여줬지만 믿을 만한 스트라이커가 부재했다. 시즌 도중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떠났고, 앙토니 마르시알은 부상, 바웃 베르호스트는 골 결정력 부족에 시달렸다.

이에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스트라이커 영입을 원하고 있고, 최우선 타깃은 케인이다. 케인이 아직까지는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지 않은 가운데, 곧 이적시장이 열릴 예정이다. 케인이 떠나기로 결정한다면 차기 행선지로는 맨유가 제일 유력하다.

중원은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 카세미루, 브루노 페르난데스로 구성됐다. 밀린코비치-사비치는 몇 년 전부터 꾸준히 맨유와 이적설이 제기되어왔던 선수다. 매번 루머로 끝났던 이적설이었지만 이번에는 다를 수 있다. 밀린코비치-사비치의 계약 기간이 다음 시즌에 만료되기 때문이다. 라치오가 큰 이적료를 벌고 싶다면 이번 여름이 마지막 기회다.

다만 맨유가 케인 영입에 많은 돈을 투자하게 된다면 중원에서 밀린코비치-사비치 수준의 선수를 데려오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비교적 저렴한 선수를 데려와야 하는데, 최근 맨유는 이강인 영입설이 나오고 있다. 2000만 유로(약 283억 원)보다 저렴한 이강인이기에 맨유도 재정적으로 큰 부담이 없다.

루크 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율리안 팀버, 제레리 프림퐁이 수비진에 이름을 올렸다. 팀버는 리산드로처럼 텐 하흐 감독의 아약스 시절 제자다. 텐 하흐 감독은 분명히 센터백 영입을 원하고 있고, 팀버를 데려올 가능성도 존재한다. 팀버가 아닌 김민재가 될 수도 있다. 맨유는 김민재가 좋은 활약을 보여주기 시작한 뒤로 꾸준히 스카우트를 하면서 영입을 준비해왔다.

프림퐁 영입은 아론 완-비사카나 디오고 달롯의 거취와 관련이 있다. 두 선수 중 한 명이 정리된다면 새로운 영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골키퍼 자리는 포르투에서 활약 중인 디오구 코스타가 선정됐다. 다비드 데 헤아가 잔류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맨유는 데 헤아와 경쟁할 수 있는 골키퍼를 원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