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경북 구미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여고생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에 경찰은 수사에 나섰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5분께 구미시 형곡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여고생 A양이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인근 주민이 화단에 쓰러져 있는 A양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A양은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양이 아파트 16층에서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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