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샤이니 공식 SNS에 올라온 故 종현 사진 한 장, 팬들 뭉클해졌다 (+이유)

그룹 샤이니가 데뷔 15주년을 고(故) 종현(김종현)과 함께했다.

22일 샤이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D-3"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오늘(22일) 샤이니 SNS 계정에 올라온 고 종현(본명 김종현) 사진 / 이하 샤이니 공식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2009년 데뷔 초 고 종현의 모습이 담겼다.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는 그는 풋풋한 모습으로 팬들의 그리움을 증폭시켰다.

데뷔 초 멤버들과 포즈 취하고 있는 고 종현

앞서 샤이니는 일주일 전 고 종현을 포함한 완전체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또 멤버들 한 명씩 미공개 사진을 공개하며 15주년을 자축했다.

이날 샤이니 멤버 민호는 고 종현의 사진을 공유하며 "15주년도 함께해"라고 애틋함을 전했다.

왼쪽부터 샤이니 태민, 민호, 키

민호가 고 종현의 사진을 공유하며 애틋함을 전했다. / 민호 인스타그램

해당 사진을 본 팬들은 샤이니 공식 인스타그램에 "늘 사랑하고 보고 싶어요", "그립고 보고 싶다", "진짜 앳되다", "오늘도 아주 많이 사랑해요", "영원히 사랑해", "반갑다" 등 댓글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25일 데뷔 15주년을 맞는 샤이니 멤버들 / 샤이니 공식 인스타그램

한편 샤이니는 2008년 5월 25일 미니 1집 '누난 너무 예뻐 (Replay)'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이들은 데뷔 15주년을 맞아 25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21일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이벤트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