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재능기부 유튜브 공지 올려 모두를 난감하게 한 상황 "영어 자막 지원 양식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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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재능기부 유튜브 공지 올려 모두를 난감하게 한 상황 "영어 자막 지원 양식 첨부"

더데이즈 2023-05-22 22:12: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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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리가 자신의 브이로그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공지를 올렸다. 

김태리는 22일 오후 "안녕하세요 여러분! 일년이 지나 에피소드3 영어자막을 드립니다. 에피소드4는 정말 빠른 시간안에 드릴 수 있을것 같으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새로운 공지사항이 있다면서 "유튜브 댓글을 보니 정말 많은 나라의 팬분들이 계시더라. 모두에게 자국의 언어 자막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이런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태리의 자막 제작 스피드가 너무나 가슴 답답하여 '내가 하면 금방인데?' 생각하며 직접 번역에 뛰어들고 싶으신 각국의 숨은 실력자분들이 혹시 계시지 않을까? 그래서 따란~ 이름하야 '이 번역이 거긴가?'"라고 했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재능기부로 이뤄진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곳에 양식을 채워주시면 저희 팀이 다시 컨택드리겠다. 자막이 완성 된다면 원하시는 분에 한해 메일 혹은 SNS 아이디를 자막 말미에 넣어 드린다. '거기가 여긴가' 브이로그에 자국의 자막을 넣고 싶으신 분들 많이많이 연락달라"고 하며 지원 양식을 함께 첨부했다.

 

 

2022년 5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브이로그 '거기가 여긴가'를 공개했던 김태리는 영상을 공개한지 1년여만에 모든 에피소드에 영어자막을 넣는데에 성공한 바가 있다. 

그런데 자막 제작 스피드가 답답하지 않을까 염려하며 이런 자막 의뢰를 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재능기부'형식으로 의뢰를 한 것에 대해 누리꾼들의 비판이 뒤따르고 있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등에서는 김태리의 발상에 대해 지적하는 댓글이 천 개 이상 달리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재능기부라서 무슨 공익영상 기부관련인줄 알았더니 개인 브이로그임?진심 양심 어디다 버렸냐", "소속사가 있는데 왜 저런 글을 올리는데 아무도 저지를 안한거지... 얼마전에 강민경은 돈 준다그러고도 열정페이라고 욕먹었는데.. 요즘 세상에 저게 웬말이야...", "30분영상이면 꽤 오래걸릴텐데.... 돈을줘라..", "요새 일반인 개인브이로그들도 돈주고 맡겨서 자막달고 그거 전문으로 하는 업체도 있던데 굳이..? 차라리 폼을 받아서 고용을 하든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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