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김용건이 둘째 아들 결혼식에서 전 아내를 25년만에 만났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고두심이 출연했다.
이날 '전원일기'에서 호흡을 맞춘 김용건, 고두심은 함께 쑥을 캐러 갔다. 김용건은 "전 아내도 고 씨다"며 "둘째아들 결혼식에서 전 아내를 25년만에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둘째 결혼할 때 애들이 물어봐서 전 아내의 방문을 허락했다. 건강이 안 좋다는 이야기에 마음이 좋지 않더라. '잘 지내? 오랜만이야'라고 했다, 둘째가 그 얘길 듣고 다음날 나에게 고맙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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