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소연 인턴기자] KPOP 그룹 르세라핌과 뉴진스가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서 선정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에 선정된 것으로 밝혀졌다. 포브스는 매년 예술, 기술, 마케팅, 금융, 유통 등 10개 분야에서 두드러진 업적을 이룬 젊은 인물들을 지역별로 30인씩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르세라핌과 뉴진스는 올해 아시아 엔터테인먼트&스포츠 부문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포브스가 지난 18일(현지 시간)에 발표한 명단에는 르세라핌과 뉴진스 이외에 그룹 블랙핑크의 데뷔 앨범 작사에 참여했던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로렌도 포함되었다.
포브스는 르세라핌을 두고 "이들의 데뷔 싱글 '피어리스(Fearless)는 유튜브에서 누적 1억 5천만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케이팝 걸그룹 중 하나"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뉴진스에 대해서는 "케이팝의 또 다른 센세이션을 일으키기 위한 길목에 놓여있는 그룹"이라며 명품 브랜드의 엠버서더로 잇따라 계약을 맺은 멤버들의 글로벌 영향력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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