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뿅뿅 지구 오락실2'가 굿 데이터 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2주 차 화제성 조하에서 K- 콘텐츠 TV-OTT 통합 비 드라마 쇼 시리즈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19일 방송에서 '언니즈' 이은지와 미미, '동생즈' 이영지와 안유진이 팀을 이뤄 훈민정음 윷놀이 게임을 진행한다. 게임 초반 "오늘 촬영 안 끝날 것 같은데 다들 괜찮으신 거죠?"라고 한 이은지의 말대로 긴 게임이 이어지며 흥미를 유발한다.
이날 이은지와 미미, 이영지와 안유진은 훈민정음 윷놀이로 외국어를 쓰면 상대방 팀이 워너 하는 말 하나를 빼는 게임으로 주어진 세 개의 말이 말판에 모두 빠져나오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상황이 계속 엎치락뒤치락 하다 승리 팀이 결정된 듯 보였으나 미미의 양심 고백이 이어지며 게임은 계속해서 진행된다.
끝날 것 같던 게임 속 이은지는 "카메라 꺼!"라고 외쳐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이은지는 "더워 죽겠어. 누가 헬싱키 춥다 그랬어"라며 그동안 참아왔던 분노를 표출했다.
미미의 양심 고백으로 결국 '동생즈'가 게임에서 승리하게 되고 이영지는 "언니 진짜 착하다, 우리도 전 판에서 오케이를 한 번씩 했는데 아무도 모르셨다"라며 고백했다.
이 말을 들은 이은지는 "이건 양심 고백이 아니라 그냥 쓰레기"라며 분노했고 이에 안유진은 "나는 모르는 이야기다. 들은 기억도 없다"라며 발을 뺐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저희는 쓰레기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며 무릎을 꿇는 행동을 보였다.
tvN '뿅뿅 지구 오락실2'는 지구로 채 탈출한 토롱 이를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경력직 지구 용사 4인방이 겨울 왕국 필란드와 신들의 섬 발리에서 펼치는 예측 불허 대모험이다.
한편 비 드라마/ 쇼 시리즈 출연자 화제성 부문과 비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안유진과 미미가 TOP10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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