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에로영화나 찍어"...이엘, 과거 들었던 수위 높은 막말들 털어놓아 모두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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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에로영화나 찍어"...이엘, 과거 들었던 수위 높은 막말들 털어놓아 모두 경악했다

케이데일리 2023-05-22 18:0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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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데일리, SBS '괜찮아 사랑이야', TV조선 '미친.사랑.X'

최근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한 배우 이엘신인 시절 들었던 막말에 대해 언급해 출연진들을 경악케했습니다.

지난 5월 20일 JTBC '아는형님'에는 ENA 새 드라마 '행복배틀'의 배우 이엘, 진서연, 차예련, 박효주가 출연했습니다.

이엘은 방송에서 자신이 신인 시절 오디션에 참가해 들었던 막말들에 대해 토로했습니다.

JTBC '아는 형님' JTBC '아는 형님'

이엘은 "방송국 같은 데 막 다니지 않냐. 내가 막 미녀는 아니지만 그래도 예쁘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다"며 "근데 오디션만 가면 '너를 어디다 뭘 써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런 얘기를 왜 하는거냐"며 이수근이 발끈하자, 이엘은 "거기에 더 심한 소리를 하는 사람은 '넌 가서 에로틱 스릴러 같은 거나 찍어라'고도 하고 비수를 많이 꽂으셨다"고 말해 듣는이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JTBC '아는 형님' JTBC '아는 형님'

하지만 이엘은 "그때 좀 아프긴 했지만 틈새시장을 노릴 수 있는 힘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서장훈은 "근데 그런 소리 하는 사람은 결국 잘 안된다"며 위로했고, 이수근 역시 "남한테 싫은 소리 하는 사람은 안된다"고 서장훈의 말에 동감했습니다.

이게 정말 엽기 사진?

영화 '내부자들'에 출연한 이엘 영화 '내부자들'에 출연한 이엘

이엘은 1982년생으로 올해 42세입니다. 2009년 드라마 '잘했군 잘했어'로 데뷔한 이엘은 2010년 영화 '황해'에서 강력한 인상을 남긴 후 영화 '내부자들'에서 주은혜 역, 드라마 '도깨비'에서 삼신할매 역 등으로 열연해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한편 이엘이 신인 시절 들었던 막말을 털어놓아 누리꾼들을 놀라게 한 가운데, 과거 이엘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사진으로 누리꾼들을 당황하게 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이엘 인스타그램 (상반신을 탈의한 채 자고 있는 배우 김재욱) 이엘 인스타그램 (상반신을 탈의한 채 자고 있는 배우 김재욱)

지난 2018년 이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침대에서 잠들어있는 동료 배우 김재욱의 사진을 올렸고, 공개된 사진 속 김재욱은 얇은 이불을 덮은 채 상반신의 일부가 노출된 모습이었습니다.

해당 사진은 상대방의 동의를 구하지 않은 채 공개되면서 논란의 불씨를 지폈고, 당시 이엘의 소속사 측은 "연극 '아마데우스' 공연장 대기실에서 쉬고 있을 때 촬영한 것"이라며 이엘이 엽기사진으로 생각해서 재미로 올렸다가 삭제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외에도 이엘은 배우 배두나가 인스타그램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을 때 배우 손석구에게 아무렇지 않게 볼뽀뽀를 하면서 팬들을 의아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증거가 더 있었다

반지 업체 'moiettoisilver' 인스타그램, 티스토리-마이스토리 (반지업체에서 공개한 사진과 일치해보이는 김재욱의 손) 반지 업체 'moiettoisilver' 인스타그램, 티스토리-마이스토리 (반지업체에서 공개한 사진과 일치해보이는 김재욱의 손)

이엘이 게시한 김재욱의 사진은 소속사의 해명으로 잠잠해지는 듯 했으나, 이엘이 올린 자신의 반지 사진으로 이엘과 김재욱의 열애설이 다시 확산되기도 했습니다.

이엘은 과거 자신이 끼고 있는 반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했고, 이후 해당 반지의 판매업체는 이엘의 계정을 태그해 그가 반지를 구매해갔음을 홍보했습니다.

이때 해당 업체에서는 남성이 같은 반지를 착용한 사진도 함께 게시했는데, 그 남성의 손이 김재욱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던 것입니다.

실제 반지를 착용한 남성의 새끼 손가락에는 작은 점이 있었는데 점위 위치를 보면 김재욱의 손과 일치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이후 김재욱과 이엘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해당 반지 업체는 사진을 삭제했고, 김재욱의 사진이 아닌 일반 고객의 사진이라며 오해를 막고자 사진을 지운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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