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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마약류관리법상 향정신성의약품 투약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배우 유 씨와 지인 A 씨를 24일 오전 11시 법정으로 불러 심문절차를 주재한다. 구속 여부는 같은 날 오후 중에 결정될 전망이다.
앞서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프로포폴·대마·코카인·케타민·졸피뎀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지난 19일 유 씨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서울중앙지검은 이를 받아들여 이날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유 씨는 2차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장시간 조사를 받은 가운데, 일부 대마 흡입을 제외한 나머지 혐의는 대부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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