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요한·박보미, 2살 아들상 "사랑하는 아들 시몬이가 하늘나라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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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요한·박보미, 2살 아들상 "사랑하는 아들 시몬이가 하늘나라에 갔습니다"

메디먼트뉴스 2023-05-22 13:57: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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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개그우먼 출신 배우 박보미와 FC안양 소속 축구선수 박요한의 아들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오늘(22일) 발인이 엄수된다. 

22일 오전 11시 20분 박보미, 박요한의 아들 박시몬 군의 발인이 엄수됐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축구선수 나상호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보미, 박요한의 아들 부고를 대신 전한 바 있다. 

박보미, 박요한 부부는 "사랑하는 아들 시몬이가 하늘나라에 갔습니다. 일일이 연락드리지 못함을 부디 혜량해주시길 바랍니다"는 말로 아들의 비보를 전했다.

앞서 박보미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나 사랑하는 천사 아들 시몬이가 갑작스러운 열경기로 심정지가 왔는데 40분 심폐소생술 끝에 기적처럼 심장이 뛰고 있다"며 "지금은 깊은 잠에 빠져있다. 기도의 힘이 필요하다. 많이 기도해달라"고 알렸다.

이에 많은 이들이 감절한 마음을 담아 기도로 응원했으나 시몬 군은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났다. 

이들 부부의 비보에 과거 인스타그램 게시물도 재조명되고 있다. 

평소 박보미는 SNS에 임신 과정부터 출산 후 자녀를 육아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아들에 대한 극진한 사랑을 전해왔다. 

최근에는 아들 시몬 군의 돌잔치에 있었기에 이번 비보가 더욱 가슴을 아프게 한다. 

지난 2월 박보미는 "광주에서 가족들과 함께한 사랑하는 시몬이의 우당탕탕 첫 생일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씩씩하고 건강하고 바른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아"라고 전한 바 있다. 

또 아들의 사진들을 대량 방출하며 "요하미너뮤너뮤샤량함 지굼처럼만쭈우우우욱"이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올해 나이 35세인 박보미는 2014년 KBS 공개 개그우먼으로 활동을 시작, 연기자로 전향해 '힘쎈여자 도봉순', '미스터 션샤인',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등에 출연했다. 2020년 12월 동갑내기 축구선수 박요한과 결혼식을 올린 후 지난해 2월 아들 시몬이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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