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300회 특집으로 그려진 가운데, 가수 홍경민과 바다가 스페셜 MC로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김숙은 "8년 장기 연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은 세븐♥이다해 부부의 모습을 단독공개 한다"라고 말했다. 동상이몽 최초로 부부가 아닌 부부의 최측근 가수 홍경민과 바다가 참견자로 등장했다. 홍경민은 세븐과 뮤지컬을 함께 하며 인연을 맺었고, 바다 역시 이다해의 첫 스포츠카를 함께 탄 찐친임을 드러냈다.
VCR을 통해 세븐♥이다해 부부의 결혼식이 최초로 공개됐다. 결혼식에는 GD, 태양, 산다라박, 차태현, 권상우 등 시상식 라인업을 방불케한 하객들의 등장에 홍경민은 "제가 알기론 350명 정도 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홍경민 씨는 결혼식 도슨트 같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식이 시작됐다. 사회자 조세호의 "신랑 입장"이라는 말에 맞춰, 세븐은 춤을 추며 버진로드를 걸었다. 여유 넘치는 세븐의 등장에 모두가 감탄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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