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미국 짜장면이라는 꿈을 안고 대한민국의 ‘중식 대가’ 이연복을 찾았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김병현이 ‘중식 대가’ 이연복의 ‘목란’의 막내로 입성하게 된다.
하지만 이연복은 쉽게 비법을 알려주지 않는다. 제일 먼저 시킨 일은 바로 양파 60개 까기이다. 이것을 다 해야지만 주방의 막내로 받아들이겠다고 이야기 한다.
김병현은 미국 짜장면 비즈니스를 꿈꾸면서 이연복 식당을 찾았는데 양파만 까게 된 상황에 당황하게 된다. 그리고 쉽지 않은 배움의 고난이 기다리고 있음을 직감하게 되는데.
그리고 고난의 연속은 이어진다. 양파까기부터 밀가루 반죽과 설거지, 바닥 청소 등까지 잡일까지 계속해서 시키게 되는데 김병현은 결국 꼼수를 부리게 된다.
설거지를 하면서 그릇 하나를 씻는데 30초씩 걸리게 느릿느릿 행동을 하는가 하면 시식을 한다고 하면서 멘보샤에서 짜장면까지 코스 요리를 시식하기까지 한다.
결국에는 주방 밖으로 퇴출하게 되는 김병현에게 이연복은 “세상에 이런 막내는 처음”이라며 김병현의 주방 입성에 옐로카드를 꺼내 들었다. 김병현은 “체험 삶의 현장인가요?”라며 너무 힘들다는 의견을 어필한다.
이 뿐만이 아니었다. 김병현은 설거지를 하다 말고 유산슬이나 탄탄면까지 먹어치웠고 한 직원은 자장면까지 따로 챙겨줬다. 그러나 결국 이연복에게 먹방을 들키게 되고 역정을 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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