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의 칸 국제영화제 시상식 레드카펫에 케이트 블란쳇, 이리나 샤크, 나오미 캠벨 등 유멍 스타들이 한꺼번에 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뉴스1에 따르면 20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칸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 뤼미에르 대극장에서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이하 칸 영화제)의 초청작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의 시사회가 열렸다.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은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신작이다. 1920년대 오클라호마를 배경으로 석유 시추와 관련된 아메리카 원주민이 살해당하는 사건과 이를 수사하는 FBI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로버트 드 니로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이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제71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활약했던 케이트 블란쳇은 이날 시사회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이날 화이트톤과 블랙톤이 적절하게 조화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케이트 블란쳇은 환한 미소로 취재진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1969년생으로 올해 54세가 된 케이트 블란쳇은 더욱 깊어진 미모를 발산하면서 눈길을 사로잡았다.
러시아 출신의 세계적 패션 모델 이리나 샤크는 노출이 있는 블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머리를 정갈하게 고정한 이리나 샤크는 레드카펫 위에서도 남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영국 출신의 레전드 모델 나오미 캠벨은 빨간 드레스를 착용하고 레드카펫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건강미가 드러나는 탄탁한 복근과 미모가 레드카펫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한편 이번 칸 영화제는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1박12일간 열린다. 한국영화는 이번 영화제의 경쟁 부문에 작품을 올리지 못했지만 총 5편의 장편 영화가 여러 부문에 진출했다. 비경쟁 부문에는 '거미집'이, 주목할만한 시선에는 '화란'이, 미드나잇 스크리닝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PROJECT SILENCE)'가, 비평가주간에는 '잠'이 각각 초청됐고, 감독주간 폐막작으로는 '우리의 하루'가 선정됐다. 또한 블랙핑크 제니의 연기 데뷔작인 HBO 드라마 '더 아이돌'도 비경쟁 부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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