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가 이미주의 패션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이미주 / 이미주 인스타그램
지난 20일 방송된 MBC '놀면뭐하니?'에서는 가정의 달 특집으로 예능 어머니 이성미, 예능 삼촌이 출연했다.
유재석은 “오늘 옷을 좀 점잖게 입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성미는 허리를 드러낸 이미주의 패션을 보고 "보는 자리가 자리인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미주 보고 놀란 이성미 / 이하 MBC '놀면 뭐하니?'
미주는 급하게 단추를 채웠고, 하하는 "얘 원래 이거 다 걷어내고 다닌다. 턱받침만 하고 다닌다"고 설명했다. 이미주는 "원래 안에 셔츠 안 입는다"고 했다.
이미주는 "왜요? 자신감 있게 드러내고 다니는데"라고 말했고, 이성미는 "원래 젊은 애들 저러고 다녀?"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미주가 SNS에 올린 파격적인 수위의 사진을 본 이성미는 충격을 받아 입을 다물지 못했다. 미주는 "저건 화보 사진이다. 여름 휴가룩이다”라고 해명했다.
유재석은 "예전 같으면 생각도 못 한다"고 했고, 지석진은 "난 요즘 젊은 룩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성미는 "만약 네 아들이 여자친구를 데려왔는데 저런 옷이면 어떡할 거냐? 박수치냐?"고 물었다. 지석진은 "쉽진 않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주는 “남자친구 부모님 만날 때는 저렇게 안 간다”고 덧붙였다.
이성미는 이미주를 향해 "얘는 정체가 뭐냐?"고 했고, 멤버들은 "가수 겸 예능인"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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