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티스트 이내리 대전서 세 번째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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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티스트 이내리 대전서 세 번째 독주회

브릿지경제 2023-05-21 15:24: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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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티스트 이내리

플루트 앙상블 A-C.A.F.E 대표인 플루티스트 이내리가 세 번째 독주회를 갖는다.

플루티스트 이내리의 독주회가 오는 27일 오후 2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린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플루트 독주를 비롯해 재즈피아노와 드럼, 기타, 더블베이스가 더해진 연주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플루트(이내리)와 피아노(박세환), 기타(윤어진), 드럼(양왕열), 더블베이스(윤재웅)의 앙상블이 프랑스와 독일, 영국 작곡가의 음악을 들려준다.

연주곡은 클로드 드뷔시의 플루트 독주를 위한 ‘시링스’와 카를 라이네케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E장조 ‘운디네’ 작품167, 말콤 아놀드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나 작품19, 클로드 볼링의 플루트, 기타, 재즈 피아노 트리오를 위한 피크닉 모음곡 등 4곡이다.

이내리는 대전 출신으로 충남대 관현악과를 졸업한 뒤 프랑스 제느빌리에 국립음악원에서 연주자과정,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다. 이후 파리고등사범음악원에서 피콜로로 디플롬을 받았고 플루트와 실내악으로 최고교육자과정을 수료했다.

귀국 후 대전시립교향악단, 뉴월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객원으로 활동했고 충남대와 배재대, 중부대 강사를 역임했다. 현재 플루트 앙상블 A-C.A.F.E 대표를 맡고 있고 대덕연구개발특구 청소년오케스트라 코치로도 활동하며 건신대학원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에 출강하고 있다.

이내리의 이번 독주회는 2017년 귀국 독주회, 2019년 제2회 독주회에 이은 세 번째 독주회이다.
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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