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미국 공군이 세계 최강 전투기로 꼽히는 F-22 스텔스기(랩터)의 뒤를 이을 6세대 전투기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18일(현지시간) 미 공군은 최근 6세대 전투기 개발 프로젝트인 '차세대 공중 지배'(NGAD) 플랫폼에 참여할 방산업체 모집에 나섰습니다. 미 공군은 "2024년 체결을 목표로 하는 NGAD 엔지니어링 및 제조 개발 계약을 위해 방산 업계에 기밀 공고를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외신은 미 록히드마틴, 보잉, 노스롭그루먼 등이 NGAD 입찰 경쟁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미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6세대 전투기가 2030년부터 F-22를 대체할 예정이라면서 NGAD 프로젝트에는 유인 및 무인 항공기, 사이버 시스템 개발 등 사항도 포함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제작 : 진혜숙·한성은>
<영상 : 로이터·미 국방부 영상정보배포시스템·노스럽그루먼 페이스북·보잉 유튜브·Aerotim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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