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서병주 기자] 메가박스가 자사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의 ‘로열 오페라 하우스 라이브 시네마 2022-23 시즌’ 중 <신데렐라>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메가박스는 공연영화 전문 제작/배급사 <위즈온센>과 손을 잡아 다양한 클래식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상영하는 <신데렐라>는 19세기 고전주의와 안무가 애쉬튼의 유쾌함이 결합된 작품이다. 1막은 신데렐라와 대모 요정의 만남을, 2막과 3막에서는 호박마차를 타고 간 파티에서 왕자와 사랑에 빠지고 결국 진정한 사랑을 찾는 신데렐라의 여정을 담고 있다.
해당 작품에서는 <신데렐라>와 <애스퍼델 메도>를 갈라 형식으로 선보인 발레리나 최유희씨가 가을 요정으로 출연한다.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되는 <신데렐라>는 메가박스 코엑스, 성수, 안성스타필드,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등을 포함한 전국 20개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메가박스 담당자는 “화려한 무대연출, 창의적인 안무 그리고 훌륭한 음악이 만나 온 가족이 함께 쉽게 즐길 수 있는 유쾌한 클래식 공연”이라며 “영화관이라는 친숙한 공간적 특성을 살려 이번 발레 공연뿐만 아니라 클래식 콘텐츠가 관객분들께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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