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라면’ 이승기, 강호동과 12년 우정 위기?…냉철한 팩폭

‘형제라면’ 이승기, 강호동과 12년 우정 위기?…냉철한 팩폭

데일리안 2023-05-20 11:23:00 신고

3줄요약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

‘형제라면’에서 이승기가 강호동 잡는 ‘라통남’(라면을 통제하는 남자)이 된다.

22일 첫 방송되는 TV조선·디스커버리 채널 예능프로그램 ‘형제라면’에서는 이승기와 강호동이 형제 케미를 보여준다.

ⓒTV조선·디스커버리

‘형제라면’은 강호동-이승기-배인혁이 일본 유명 관광지에 ‘라면 가게’를 오픈, 한국의 맛을 담고 있는 라면을 선사하며 라멘에 익숙한 일본에 K-라면의 맛을 알린다.

‘형제라면’ 측에 따르면 이승기가 영업 하루 전, ‘아쉬움 없는 한 그릇’을 위해 강호동 메뉴에 일침을 가했다. 이에 12년 우정에 빨간불이 들어올 수 있는 위기가 드리웠다.

출연자들은 일본에서 영업하는 7일간 하루에 3가지 메뉴만 판매할 수 있는 상태. 맛을 본 일본 손님들로부터 ‘맛있다’와 ‘아쉽다’로 매일 레시피 평가를 받고, 단 한 표라도 ‘아쉽다’를 받은 레시피는 다음 날 메뉴에서 폐기되는 냉정한 룰로 진행된다.

우정보다는 완성도가 중요시되는 상황에서 이승기가 강호동의 레시피를 맛본 후 “근데 ‘아쉽다’는 무조건 하나 나올 거야”라는 냉철한 평가를 전해 긴장감을 높였다. 심지어 이승기는 요목조목 구체적인 지적을 날리며 강호동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이승기는 본격 영업 전 강호동과 배인혁을 앞에 두고 “내일 그만둘 생각으로 요리해야 해”라고 강조했다. 메뉴 선정은 물론 주방 동선과 가격 협상까지 일사천리로 해내며 활약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첫 요리 예능 도전에 나서는 이승기가 강호동, 배인혁 사이에서 다정한 동생과 친절한 형의 역할은 물론 ‘형제 라면’의 영업에 핵심적인 브레인으로 맹활약할 예정이다”라며 “지금껏 예능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이승기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형제라면’ 첫 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형제라면’은 오는 2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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