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라면' 이승기·강호동 12년 인연에 빨간불? 냉철 평가에 '울컥'

'형제라면' 이승기·강호동 12년 인연에 빨간불? 냉철 평가에 '울컥'

뉴스컬처 2023-05-20 11:11: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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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이승기가 강호동의 라면에 냉철한 평가를 내린다.

오는 22일 첫 방송을 앞둔 ‘형제라면’은 강호동, 이승기, 배인혁이 일본 유명 관광지에 라면 가게를 오픈, 한국의 맛을 담고 있는 라면의 다채로운 변주를 선사하며 라멘에 익숙한 일본에 맛을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사진=TV CHOSUN X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형제라면’

제작진에 따르면 이승기는 영업 하루 전 강호동의 메뉴에 대한 솔직한 평으로 12년 우정에 빨간불이 들어올 수 있는 위기를 드리운다. 삼형제는 일본에서 영업하는 7일간 하루에 3가지 메뉴만 판매할 수 있다. 맛을 본 일본 손님들로부터 ‘맛있다’와 ‘아쉽다’로 매일 레시피 평가를 받고, 단 한 표라도 ‘아쉽다’를 받은 레시피는 다음 날 메뉴에서 폐기된다.

우정보다는 완성도가 중요시되는 상황에서 이승기는 강호동의 레시피를 맛본 후 “근데 ‘아쉽다’는 무조건 하나 나올 것”이라는 냉정한 평가를 전했다. 심지어 이승기는 요목조목 구체적인 지적으로 강호동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이승기는 본격 영업 전 강호동과 배인혁을 앞에 두고 “내일 그만둘 생각으로 요리해야 해”라고 말했다. 메뉴 선정은 물론 주방 동선과 가격 협상까지 일사천리로 해내며 당근과 채찍을 오가는 이승기의 활약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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