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을 앞둔 영화 ‘인어공주’에서 주인공 에리얼 더빙을 맡은 그룹 뉴진스 멤버 다니엘이 시사회 초대 이벤트 자리에서 팬들과 마주했다.
해당 장면은 각종 온라인 및 트위터 상에서 빠르게 확산했다.
영화 '인어공주' 더빙 맡은 뉴진스 다니엘 / 이하 유튜브 채널 DisneyMusicKoreaVEVO
'인어공주' OST 참여한 다니엘
다니엘은 지난 18일 오후 8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인어공주’ 더빙 시사회 현장에 정영주, 정상훈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다니엘은 인어공주 실사판을 연상케 했다. 파스텔톤 투피스 의상을 차려입은 다니엘은 신비롭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다니엘은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머리 위로 손 하트를 날리는가 하면 손키스를 날리는 등 애정 담긴 팬 서비스를 선사했다.
시사회 직후 팬들의 후기도 속속 올라왔다. 한 팬은 "정말 카메라로 담아낼 수 없는 미모... 카메라로 찍다가 중간에 그냥 눈으로 담았다"며 "다니엘의 더빙 하나만으로도 이 영화를 볼 이유가 충분하다고 느꼈다. 첫 더빙인데도 불구하고 너무나 잘 해낸 다니엘"이라고 평했다.
한편, 다니엘은 주인공 에리얼 역에 한국어 성우로 나섰다. OST에도 참여한 가운데 해당 뮤직비디오 티저는 공개 직후 한국 유튜브 급상승 동영상 1위를 기록했다.
영화 ‘인어공주’는 바다 너머의 세상을 꿈꾸던 모험심 가득한 인어공주 에리얼이 조난당한 에릭 왕자를 구하며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따라 금지된 인간 세상으로 나아가는 모험을 그린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다.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다음은 18일 자 다니엘 시사회 참석 모습이다.
많은 기대 받고 있는 다니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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