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1년 이내 결혼하면 300만원 지원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지역 만 39세 이하 공공기관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청춘 별빛 캠프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만혼 예방 및 저출산 극복을 위한 청춘 별빛캠프는 6월 2∼3일 1박 2일 일정으로 제천 스테리움 캠핑장에서 열린다.
청춘 별빛 캠프 참가자들에 대한 혜택은 특별하다.
시는 결혼에 성공한 참가자에게 300만원(1년 이내 결혼), 200만원(2년 이내 결혼), 100만원(3년 이내 결혼)을 지원한다.
참가자 모집은 25일까지다.
시 관계자는 "공공기관 근무 미혼남녀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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