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배서준(19·대전하나시티즌)이 각오를 밝혔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대표팀은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 참여한다. 23일 첫 경기를 치르는 우리 대표팀은 막판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
대전 소속인 배서준은 민첩성과 스피드를 겸비한 레프트백이다. 현재까지의 모습을 이어간다면 김진수에 이은 또 한 번의 든든한 레프트백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김은중호 선수단 대표로 19일 인터뷰에 나선 배서준은 KFA를 통해 먼저 이번 대회에 대해 “정말 기대되고 긴장되는 것 같다. 지금까지 준비한 것이 있으니까. 걱정은 안 될 것이라 믿는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레프트백 위치에서 같은 포지션인) 카타르 월드컵 김진수 선배님처럼 뒤에서 묵묵히 받쳐주고 열심히 하는 선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배서준은 “열심히 최선을 다할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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