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27·나폴리)가 세리에 A 다음 목적지로 프리미어리그(EPL)를 선호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김민재가 2021년 10월 7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대한민국과 시리아의 경기 전반에 시리아 선수의 공격을 막아내고 있다. / 이하 뉴스1
파리 생제르맹(PSG)이 김민재의 영입을 강력히 원하고 있지만 김민재는 EPL에서 뛰길 바란다고 프랑스 매체 스포르트가 지난 1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어 "EPL에서는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가 김민재를 노리고 있고 라리가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영입을 타진하고 있다. 또 세리에 A 리그에서는 유벤투스와 인터밀란이 호시탐탐 그의 영입에 목 말라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43) PSG 구단주는 수비 보강을 위해 김민재를 점찍었다. PSG 수비진은 2022~2023 리그 1에서 34경기 35실점으로 경기당 1실점을 하고 있다. 알사니 구단주는 PSG가 수비가 약점이라고 생각한다. 알사니 구단주의 꿈인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위해 김민재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매체는 "알사니 회장은 루이스 캄푸스(59) PSG 단장에게 돈은 얼마든지 사용해도 좋다면서 김민재의 이적료 6000만 유로(약 858억 원) 준비를 이미 끝마쳤다. 또 그의 연봉을 대폭 올려 그의 마음을 사로 잡으려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PSG는 돈은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김민재 에이전트와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그는 EPL을 선호하기 때문에 미팅만 했을 뿐 아무런 진척이 없었다"라고 전했다.
EPL은 축구 리그 중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리그이다. 아무래도 국가 자체가 영어권인 영국인 만큼 스페인어나 독일어, 이탈리아어를 사용하는 라리가, 분데스리가, 세리에 A에 비해 접근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UEFA 리그 랭킹 1위를 굳히며 리그 수준으로도 유럽 최고의 리그로 평가 받고 있다.
김민재가 지난해 12월 5일(현지 시각)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에서 드리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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