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더 글로리' 김건우가 '빠리빵집'으로 첫 뮤지컬 무대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빠리빵집' 프레스콜에서 김건우는 "항상 무대에 대한 동경이 있었다"면서 "'더 글로리'의 화제성을 떠나서 시기적으로 잘 맞아 출연하게 됐다. 전무한 저를 선택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김건우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손명오 역으로 활약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파티셰를 꿈꾸며 아빠와 단둘이 사는 아들 성우 역을 맡았다.
김건우는 "'더 글로리' 멤버들은 보러오기로 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뮤지컬 '빠리빵집'은 특별한 공간인 빠리빵집을 통해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하게 된 열아홉 살 소년 성우가 자신과 같은 나이의 부모님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다.
고훈정, 김대곤, 조형균, 김건우, 최우혁, 한재아, 임예진, 공민섭, 김승용이 출연한다. 6월 2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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