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모니터단은 각계각층 시민 의견수렴으로 불편사항 해소와 시정 운영을 개선하고자 다양한 연령대·직업별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했다.
특히 이번 제6기 시정모니터단은 세종시에 사는 외국인도 참여, 다양한 국제행사 개최를 앞두고 지역을 바라보는 시각과 목소리도 수렴할 계획이다.
시정모니터단은 앞으로 2년간 주요시책과 행사·사업 등에 대해 지역 여론을 수렴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등 시정 운영에 도움을 주게 된다.
최민호 시장은 "제6기 시정모니터는 세종시를 풍요롭고 품격있는 도시로 만드는 데 중대한 역할을 하게 된다"며 "정책 현장의 생생하고 다양한 시민 목소리를 전달하는 대변자로서 왕성한 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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