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화물차 변사체 사건 용의자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경찰은 붙잡힌 용의자를 상대로 살인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합성 사진. 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를 이용해 만들었습니다. / MS Bing Image Creator
19일 전남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7시 35분쯤 전남시 해남군에 있는 공터에 주차된 화물차 적재함에서 40대 남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해당 화물차는 변사체로 발견된 A 씨 소유 차량으로 확인됐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해남 화물차 변사체 사건과 관련해 살인 용의자를 붙잡았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A 씨가 살해당한 정황을 토대로 용의자를 B 씨를 특정했다. 이후 이틀 만인 19일 대전시에 있는 모처에서 B 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숨진 A 씨와 용의자 B 씨가 지역 선후배 관계인 사실을 파악했다.
경찰은 B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파악하고 살인 혐의가 입증되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경찰 자료 사진 / Maxim Studio-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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