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남태현과 방송인 서민재가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영장 실질 심사에 출석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8월에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데, 18일 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부지법에 출석했으며, 이에 대한 구속 여부는 오후 결정될 예정입니다.
남태현은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 라는 짧은 대답을 한 뒤, 법정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언제부터 마약을 투약했는지, 다른 마약도 투약했는지 등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남태현과 서민재는 지난달 자신의 SNS에 마약 투약과 주사기 취급 등을 암시하는 게시물을 올린 뒤 경찰에 신고 당해 수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달 음주 상태로 운전 중 교통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검거되기도 했습니다.
이들의 관련된 사건은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양당, 일반 시민들을 비롯하여 큰 충격과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마약 사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더욱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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