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남태현과 서민재에 대해 서울 용산경찰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국과수 정밀 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온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지난해 8월 서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태현 필로폰 함", "제 방인가 회사 캐비넷에 (투약에) 쓴 주사기 있어요" 등의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경찰은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 신고에 따라 이들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해왔다.
한편 남태현은 YG엔터테인먼트의 빅뱅을 잇는 차세대 아이돌그룹 위너에 맴버로 합류하여 2014년부터 2016년까지 활동한 바 있다. 이후 위너를 탈퇴. 자신을 주축으로 한 사우스클럽이라는 밴드를 결성해 가수로 활동해왔다.
Copyright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