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8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더하드태클은 "맨유가 김민재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 5600만유로(약 810억원)을 지불할 것이다"면서 "뉴캐슬도 맨유와 마찬가지로 김민재를 타깃으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 매체는 "맨유는 뉴캐슬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이다"면서 "뉴캐슬도 5600만 유로를 지불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바이아웃을 발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캐슬은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주의 지원을 받는 신흥 부자 구단으로 꼽힌다. 올시즌 EPL에서 18승12무5패(승점 66)로 3위에 자리하고 있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출전도 가능한 상황이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뉴캐슬이 김민재를 보기 위해 몇 주 동안 스카우트를 보내 지켜봤다"며 "계속해서 영입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전했다.
2022-23시즌을 앞두고 이탈리아 프로축구 나폴리로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는 수비진을 이끌며 33년 만에 소속팀의 리그 우승에 힘을 보탰다. 인상적인 활약으로 다수 유럽 빅클럽에 관심을 받고 있고, 올여름 나폴리를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