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130억?…김민재 '바이아웃 800억+연봉 4배' 지불 준비된 다른 EPL 구단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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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130억?…김민재 '바이아웃 800억+연봉 4배' 지불 준비된 다른 EPL 구단 등장

위키트리 2023-05-18 08:28: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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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6·SSC 나폴리) / 뉴스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자본력을 압도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이 김민재(26·SSC 나폴리) 영입전에 참전했다. EPL 신흥 부자구단인 뉴캐슬 유나이티드다.

영국 매체 더하드태클은 "맨유는 김민재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 800억 원(5600만 유로)을 기꺼이 지불할 것"이라며 "뉴캐슬도 이 경쟁에 뛰어들었다"라고 지난 17일(한국 시각) 보도했다.

이어 "맨유는 여유롭게 여름 이적시장을 기다리겠지만 뉴캐슬과 치열한 영입 경쟁에 직면하게 됐다"라며 "뉴캐슬은 김민재의 바이아웃을 지불하고 맨유보다 높은 연봉 협상도 가능한 자본력을 갖추고 있다. 김민재가 현재 나폴리에서 받는 연봉의 4배 이상을 지불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유럽 이적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맨유는 지난해 11~12월부터 김민재를 지켜보기 위해 스카우트를 보냈다. 실제로 다양한 매체에서 이미 맨유가 김민재와 협상을 시작했다는 보도를 내놓기도 했다. 이탈리아 매체 일 마티노는 "EPL은 다른 세상이다. 맨유는 김민재에게 연봉으로 130억 원(900만 유로)을 제의할 것이다. 구체적인 금액까지 나왔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민재 측근은 "아직 정해진 바가 전혀 없다. 당장 시즌도 끝나지 않았다. 급할 이유가 없다. 현 시즌을 마무리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적설이 나오는 건 확인하고 있지만 직접 대화가 오간 것은 없다"라고 부정했다.

이런 가운데 뉴캐슬이 등장했다. 뉴캐슬은 최근까지 강등권을 오가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들어오고 에디 하우 감독 부임 후 EPL 빅6를 위협하는 팀으로 발돋움했다. 현재는 리그 3위까지 기록하며 다음 시즌 UCL도 노리고 있다.

뉴캐슬은 센터백 자말 라셀레스와 결별할 준비가 끝났다. 수비 공백을 올여름 김민재 영입으로 채울 생각이다. 뉴캐슬은 맨유가 감당할 바이아웃 금액과 함께 그 이상의 연봉을 제시함으로써 이번 영입전에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불태우고 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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