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원, 과학인재 양성 ‘시동’…회원과 1:1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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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원, 과학인재 양성 ‘시동’…회원과 1:1 멘토링

이뉴스투데이 2023-05-17 12:46: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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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청소년과학영재사사 미래과학캠프. 허준이 필즈상수상자가 특별멘토링으로 참여했다. [사진=한림원]
2022년 청소년과학영재사사 미래과학캠프. 허준이 필즈상수상자가 특별멘토링으로 참여했다. [사진=한림원]

[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한국과학기술한림원(한림원)은 올해 과학영재 멘토링과 고등학교 과학강연 등을 통한 과학기술 인재 양성에 나선다.

먼저 한림원은 오는 18일 ‘2023년도 청소년과학영재사사 오리엔테이션’을 개최, 멘토링 활동을 시작한다.

2023년 멘티에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 중 총 34명이 선발됐다. 과학교육·문화 저변 확대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비수도권(16명·47%), 일반고(21명·62%), 여학생(19명·56%), 저소득층·다문화가정 학생(2명·6%) 등을 균형 있게 선발했다.

멘토에는 수학,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공학, 의·약학 등 6개 분야에서 장윤석 석좌교수(UNIST), 이태우 교수(서울대), 김상현 교수(고등과학원), 홍원빈 교수(POSTECH), 최승홍 교수(서울대) 등 스타 과학자 총 31명이 참여한다.

멘토-멘티들은 오리엔테이션에서의 첫 만남을 시작으로 멘토 연구실 탐방 등 개별 연구활동, ‘한림미래과학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5개월 간의 멘토링 활동을 진행한다.

한림원의 대표적인 인재양성사업인 ‘한림원석학과의 만남’도 올해 전국의 80개 고등학교에서 개최된다.

‘한림원석학과의 만남’은 일선 학교에서 한림원으로 강연을 신청하면, 한림원 석학들이 직접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최신 과학기술분야에 대해 강연하고 과학기술인의 삶과 진로에 대해 상담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유욱준 원장은 “국가 과학기술 진흥의 첫걸음인 이공계 인재양성을 위해 과학기술 석학단체인 한림원의 역할을 더욱 확대하고자 한다”며 “멘토링·강연 등을 통해 석학들은 지식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사회에 기여하고, 청소년들은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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